토라 호텔 아사쿠사
Tora Hotel Asakusa
2 Chome-13-3 Higashikomagata, Tokyo 130-0005
아사쿠사는 숙박비가 저렴해 배낭객에게 좋지만
센소지나 스카이 트리를 제외하고
여행 중심가와는 멀어서 초심자에게는 비추천 한다는
얘기를 듣고 처음에는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골든 위크 기간에 여행을 하게 되면서
남은 숙박시설이 없어서 장시간 저렴한 가격대로
여행할 수 있는 곳을 찾아보다가 발견한 곳 인데요
후기가 하나도 없어서 처음에는 좀 망설여졌습니다
사진도 모델하우스 사진들이라 전혀 가늠이 안 갔었구요
당시 예산을 아껴야했고
그렇다고 낡은 시설은 죽어도 싫어서
모험삼아 묵게 되었습니다

호텔 (호스텔) 외부입니다
1층 로비에서 밥도 간단하게 먹을 수 있고
종종 노트북 들고 할일 하는 사람들도 볼 수 있어요
층 마다 남자 여자 구분되어있고 개인실도 있었어요
개인실도 공용 욕실을 사용하는거 같았습니다

일단 신식 건물이라 쾌적한게 정말 맘에 들었구요
일본이라 그런가 왠만한 곳에
파티션 처리는 잘 되어 있어요
다만 사진처럼 벽대고 붙어있는 식이라
방음 처리는 정말 안 됩니다
냄새도 벽 뚫고 들어오고
옆 사람 잠꼬대가 너무 크게 들려요
그래서 좀 복불복인 부분이에요
그외 욕실 청소는 매일 아침 관리 되어서 좋았구요
수건은 큰거 하나 작은거 하나 줍니다
따로 교체해주진 않는데
아침에 청소하시는 분한테 물어봤더니
새거 하나 주셨습니다

이렇게 욕실 있는 샤워실도 있어서 몸풀기 딱입니다

장점
- 신식 건물이라 쾌적
- 저렴한 가격
- 화장실 청소가 매일 이루어짐
- 아사쿠사 지역이라 센소지나 스카이트리와 가까운 편
- 조용한 동네, 안전해 보임
단점
- 복불복이지만 가장 방음이 안 되는 구조
- 침대 프레임이 들어갔다가 나오기 상당히 불편함
- 역부터 꽤 많이 걸어가야함
- 사람이 많이 없는 동네라 적막한 편
(장점에도 적었지만 그렇다고 위험해보이진 않아요)
숙소 컨디션 자체가 좋았고
혹시나 남은 선택지가 없다면
2-3일 지내도 괜찮은 곳입니다
The condition of the dorm itself was good
If there's no choice left
It's a good place to stay for two or three days
with reasonable prices